(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 국제기구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 참여하겠다고 밝히자 세계백신면역연합 "환상적인 소식"이라며 반겼다.
코백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세계 모든 국가에 충분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해 WHO와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감염병혁신연합(CEPI)이 운영하는 백신 공급 기구다.
중국의 참여 소식에 세스 버클리 가비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참여는 코로나19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공평하게 공급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노력에 힘을 실어준다"며 "이는 매우 환상적인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또 코백스 측은 "중국은 다른 참여국들과 마찬가지로 자국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이용해 백신을 생산하고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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