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진열된 소설 아몬드. 2020.4.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손원평 작가가 소설 '아몬드'의 판매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작가는 "평소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소외받는 아이들이 늘어난 것 같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손 작가가 전달한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들과 이 아동들을 돌보는 보육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손 작가는 지난 2016년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아몬드는 편도체가 남들보다 작아 '감정표현 불능증'을 앓는 16세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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