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국회의원.©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담은 음성과 영상, 유물 자료 등의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화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념회가 수집한 90만건의 사료 중 60만건이 목록화됐고 23만건만 DB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목록화돼 공개된 음성·영상류 자료 2461건과 박물류 2170건 중에는 DB화된 자료가 1건도 없었다.


박 의원은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는 당시 관련 기록의 생산이나 소장하거나 배포하는 모든 행위가 불법이기 때문에 자료 자체로 희소성이 있다"라며 "이런 자료들을 쉽게 찾고 이용하게 하기 위해 자료 DB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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