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아 지난 15일 공개한 자료 '서울대학교 연구진실성위원회 결정문'에 따르면 윤형진 서울대 의대 교수는 나 전 의원의 요청에 따라 아들 김모씨가 의공학 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하도록 했다.
서 의원은 김씨가 저자로 표기된 논문에 이의를 제기하며 "결정문을 보면 부당한 저자표시라는 결론이 있고 그렇지 않은 포스터도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에서 'IRB 미준수'로 판단했다"며 "엄마 찬스가 아니었다면 나 전 의원의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을 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연구물에 부당하게 공동저자로 표기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하루 종일 '나경원' '서울대' '부탁' 세 단어로 혼이 났다"며 "쏟아져 나오는 기사를 보면서 지난 2014년의 기억을 꺼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도움을 받은 당시 자신은 국회의원이 아닌 일반인이었다며 "아들은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다. 어렸을 때부터 과학에 유독 관심이 많던 아이가 과학경진대회에 도전해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엄마로서 뭘 도와주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아이의 답은 '지도 선생님이 없어서'였다"며 "뭐라도 도와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 지인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2030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누리꾼들은 "아는 사람이면 서울대 실험실 빌려주냐", "조국 딸 아빠찬스처럼 추미애 아들도 나경원 아들도 엄마찬스 맞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엄마가 나경원이니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쓰지", "평범한 집안의 학생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실험실 사용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 나 전 의원의 아들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니 이에 분노하는 것"이라는 반응도 보였다.
2030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누리꾼들은 "아는 사람이면 서울대 실험실 빌려주냐", "조국 딸 아빠찬스처럼 추미애 아들도 나경원 아들도 엄마찬스 맞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엄마가 나경원이니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쓰지", "평범한 집안의 학생들은 고등학생 신분으로 실험실 사용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다. 나 전 의원의 아들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하니 이에 분노하는 것"이라는 반응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