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3%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소폭 상승하며 양당간 격차는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대비 3.4%포인트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오른 29.6%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격차는 2.6%포인트로 2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안으로 들어왔다. 이는 라임·옵티머스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여당 지지도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이어 ▲열린민주당(8.9%) ▲국민의당(5.9%) ▲정의당(5.7%) 순이었다. 무당층은 13.6%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열린민주당은 전주대비 2.6%포인트 상승한 8.9%로 창당이래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하락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