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 등 국정감사에서 "전파진흥원이 옵티머스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6개월 동안 수사했는데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누구냐"며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윤 총장이 다 무혐의 처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8년 옵티머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전파진흥원은 그해 '공공기관의 자금을 이용한 성지건설의 M&A 관련 횡령 내지는 배임의혹'을 서울 중앙지검에 수사의뢰했고 고발 대상은 옵티머스, 성지건설, 대신증권이었다.
당시 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박 의원은 "당시 지검장이었던 윤 총장이 다 무혐의 처분을 해서 공기업 투자가 진행됐고 공기업 투자가 되니 민간자본이 1조5000억이 들어왔다"며 윤 총장의 부실한 수사 지휘로 당초 옵티머스 사태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