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와 고흥 등 전남지역 6개소가 '20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3일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신규사업으로 광주 남구(우리동네 살리기형)1개를 비롯해 전남 고흥, 곡성, 영암, 완도, 진도, 해남(일반근린형) 등 전남지역 6개 등 총 4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형으로 추진되는 광주 남구는 2021~2024년까지 집수리·안심 골목 만들기 등 주거환경 개선, 먹거리 체험관 등 문화·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활력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커뮤니티 거점구축(고유의 빛), 창업육성 공간조성(다시 빛), 주민역량강화(함께 빛)를 축으로 문화경제 재생을 실현할 예정이며, 곡성군은 생활 SOC확충 등 주거환경개선, 흑돼지 센터 조성 등 지역상권 활성화, 돌실 어울림센터 조성 등 공동체 기반을 마련한다.

영암군은 어울림복합센터, 새싹돌봄센터 등을 조성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특화상점가 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하며, 완도군은 중앙시장 활성화(장보고존), 정주여건 개선(미소로존), 공동체 활동기반 조성(해치유존)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아라리 청년창작소 등을 조성해 지역고유의 문화예술을 접목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한편 주거환경정비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 나서며, 해남군은 노후주택 정비, 안심마을 조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창업 플랫폼 조성 등을 통해 도심 활력회복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47개 사업에는 2024년까지 총 1조7000억원이 순차 투입되고, 총 616만m2의 쇠퇴지역에서 도시재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는 마중물 사업을 기준으로 약 9000개(건설단계: 약 7000개, 운영‧관리단계 약 2000개)가 창출될 전망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