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출시를 앞둔 PC MMORPG ‘엘리온’와 관련 "기대치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출시를 앞둔 PC MMORPG ‘엘리온’와 관련 "기대치는 달라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4일 2020년 3분기 실적발표 직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계현 대표는 "신작 엘리온은 10월28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했고 오는 12월10일 그랜드 론칭할 예정"이라며 "엘리온은 논타게팅 액션과 스킬 커스터마이징 등을 통해 대규모 전투를 제공하며 대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내년 하반기 해외진출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후 출시하는 첫 게임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엘리온은 최근 보기 힘든 PC MMORPG 형태의 게임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8년11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엘리온은 '이용권 구매' 과금 방식을 적용했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별도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 것이다.

조계현 대표는 엘리온의 이같은 과금방식과 관련 "북미와 유럽에서 입장권을 패키지처럼 사고 부분유료화하는 이용권 구매 방식으로 (이미 성과를 거둔 바 있기에) 사업적인 성과는 원래 예상(로스트아크 이상)한 것과 비슷한 수준 기대한다"며 "이러한 모델 선택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서비스를 하겠다는 생각이다. 무료 이용자들이 초반에 너무 유입되면 서비스 불안정성이나 경제 시스템에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