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미국 역사상 첫 여성이자 유색 부통령에 오르게 된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7일(현지시간) "시작해보자"며 공격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해리스는 이날 조 바이든 대선 후보의 승리가 확정된 직후 트위터에 "이번 대선은 바이든이나 나보다 훨씬 더 많은 것에 대한 선거"라며 "미국의 정신과 이를 위해 싸우려는 우리의 의지에 관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앞에는 할 일이 아주 많이 있다"면서 "시작해보자"라고 밝혔다.
자메이카 이민자 출신 흑인 아버지와 인도 출신 어머니를 둔 그는 미국 최초의 아프리카-아시아계 부통령으로도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리스는 흑인 여성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검찰총장과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등을 역임했고, 2016년엔 흑인 여성으로는 두 번째로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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