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조 바이든 대선 후보의 당선 확정에 환호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면서 척 슈머(뉴욕)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말한다. 당신은 졌다. 더 이상의 게임은 그만하라. 플로리다에 있는 집에 가라. 그만 꾸물거리고 선거에 대한 거짓말은 그만 만들어내라"고 일갈했다.

슈머 대표는 "선거는 공정했고 부정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당신은 졌다. 공정하게 패배했고 미국은 이제 당신을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머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의 독재적이고 부정직하며 이기적인 대통령을 4년 더 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 선거인단 20명을 추가해 총 선거인단 273명을 확보하면서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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