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11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문 대통령이 바이든 당선자와 오는 12일 통화하는 것으로 시간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자는 10일(현지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정상과 차례로 통화했다. 모두 유럽에 있는 우방국들이다.
아시아에선 일본과 우리나라가 12일 정상통화를 위해 바이든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이르면 오는 12일 바이든 당선자와 전화 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NHK는 "스가 총리는 신정권과 미일 동맹이 강고함을 확인하고 싶을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자와의 전화통화로 직접 축하를 전하고 개인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