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12일 오전 YTN 라디오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이 정치를 하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국민들 앞에서 했고 그 뒤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이후에 검찰이 하는 수사나 결론에 다 정치적인 해석이 가능해지는 상황이 되지 않느냐"라며 "검찰 수사의 중립성 부분에 심대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행자가 서울시장 출마가능성을 묻자 박 의원은 여전히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결심을 하거나 그런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1일에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여러 분들이 저한테 얘기해주고 권유도 해주셔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내년 4월 서울시장 재보선 경선 규칙에 대해선 "12월10일이 예비후보 등록일이라 그때까지 당이 경선규칙을 고민해 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