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연극 '신의 아그네스'를 통해 정통 연극으로 관객과 마주하고 있는 박해미는 "여자 3명이 주인공인 점이 마음에 들어 흔쾌히 출연했다"며 "어려운 작품이지만 세 배우가 연습할 때마다 서로의 대사를 챙기며 시너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찔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박해미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 출연 당시,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 대사를 못 외운 적이 있었다"라며 "드레스 지퍼도 올리지 않고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 토크쇼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心'에 아들이자 뮤지컬 배우 황성재와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힘든 것을 털어내고자 토크쇼에 출연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며 "성재가 노래를 불러줄 때 서로의 손을 잡으며 힘든 과정을 버텨낸 것이 생각나 울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