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12일(현지시간)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네덜라드 헤이그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네덜란드 경찰은 총격이 이날 오전 6시 전 이른 시간에 일어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네덜란드 현지 TV가 보여준 현장은 길바닥에 탄피들이 널려 있고 유리창들은 총알 구멍이 나있었다.
경찰 대변인은 총격 동기는 아직 조사중이며 누구 소행인지도 불명확하다고 말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는 프랑스측이 주최하던 1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행사장서 폭탄이 터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자리에는 프랑스 총영사를 포함해 주로 유럽국들의 외교관들이 참석했다.
동기는 아직 파악중인데 프랑스 풍자지 샤를리에브도의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 조롱 만평에 분노한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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