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13일(현지시간) 조지아주를 가져가며 최종적으로 선거인단 306명을 확보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했지만, 213명을 얻는 데 그쳤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이 확보한 전국의 선거인단 수는 기존 290명에서 306명으로 늘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과반(총 538명 중 270명)을 훌쩍 넘어섰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 여론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는 13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가 220명, 트럼프 대통령이 213명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후보는 캘리포니아(선거인단 55명), 뉴욕(29명), 펜실베이니아(20명), 일리노이(20명), 조지아(16명), 미시간(16명), 뉴저지(14명), 버지니아(13명), 워싱턴(12명), 애리조나(11명), 매사추세츠(11명), 위스콘신(10명), 매릴랜드(10명), 미네소타(10명), 콜로라도(9명) 코네티컷(7명), 오리건(7명), 네바다(6명), 뉴멕시코(5명), 로드아일랜드(4명), 뉴햄프셔(4명), 하와이(4명), 버몬트(3명), 델라웨어(3명), 워싱턴DC(3명)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38명), 플로리다(29명), 오하이오(18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인디애나(11명), 테네시(11명), 미주리(10명), 사우스캐롤라이나(9명), 앨라배마(9명), 켄터키(8명), 루이지애나(8명), 오클라호마(7명), 미시시피(6명), 아칸소(6명), 캔자스(6명), 유타(6명), 아이오와(6명), 웨스트버지니아(5명), 아이다호(4명), 알래스카(3명), 네브레스카(3명), 노스다코타(3명), 사우스다코타(3명), 와이오밍(3명), 몬태나(3명)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손으로 재검표 중인 조지아주의 경우 바이든 승리로 에디슨 리서치는 결론지었다. 조지아 주정부 관리들은 결과가 바뀔 것 같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선 바이든이 0.28%포인트(1만4152표)차로 승리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최종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선거인단 20명이 걸린 펜실베이니아주를 가져가면서 선거인단 273명을 확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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