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전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복귀를 타진한다. 이번에는 재무장관 자리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재닛 옐런 전 의장을 재무장관으로 기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블룸버그 소식통은 옐런 전 의장이 최근 최소 한 차례 연설계획을 취소한 이유가 재무장관 내정 가능성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이 다양성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재무장관에도 역사상 첫 흑인 혹은 여성이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연준 의장을 지냈던 옐런은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백인 여성인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흑인 남성인 로저 퍼거슨 전 연준 부의장 등도 물망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