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0. 11.15/뉴스1 유새슬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유새슬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청년 문제는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해야 해결하는 의지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청년위원회 출범식 축사에서 "청춘콘서트를 통해 전국에 있는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깨달았던 것이 머리로 이해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스펙을 가진 여러분들이 일자리가 없는 어처구니 없는 환경에서 너무 고생을 하는데 불공정 때문에 마음의 고통을 더 받는다"며 "실력이 없는데도 힘있고 백 있으면 또는 부모덕에 대학 수월하게 입학하고 군대에서 편하게 생활하고, 좋은 직장 쉽게 취직하고 그런 부분이 정말 청년들을 분노하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여기 계신 분들이 목소리를 내고 주장해야만 정부가, 정치가 해결하려는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여기 계신 분들로 시작해서 모든 청년이 대한민국 청년문제에 공감하는 날 해결이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그것을 알려드림'으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 진용진씨도 참석했다.

진씨는 "저도 유튜브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려 애쓰고 있다"며 "국민의당 청년위가 앞으로 청년 정치의 소통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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