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일 연속 200명을 넘었는데 이 추세가 계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상용화 안 된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능이 3주 앞으로 다가왔는데 수험생이 무사히 수능을 치르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에 협조를 해야 한다"며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야 민생과 경제가 회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후보군을 최종  2인 후보로 압축하지 못 한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공수처 출범을 위해 야당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추천위는 국민의 뜻을 충실히 이행해야 할 무거운 책임이 있다"며 "반드시 (18일에) 최종 결론을 도출해 공수처가 조속히 출범하도록 모든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위원회는 오는 18일 다시 회의를 열어 기존 10명의 후보를 두고 다시 압축 작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