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한국환경공단은 16일 오후 8시를 기해 세종(세종권역)과 전북 익산권역·정읍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후 7시 기준 세종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80㎍/㎥다. 같은 시각 기준 익산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7㎍/㎥다.
현재 서울과 경기(북부·중부), 충북(중부), 충남(북부), 전북(김제)에도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이날 인천(동남부)과 전북(부안·군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초미세먼지(PM2.5) 시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경우 발령한다.
오는 17일까지 수도권과 충청 일부 지역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높음' 수준은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36㎍/㎥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장시간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외출 후에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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