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보건 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직원들이 65명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6일 WHO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전세계 직원들 중 65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WHO의 마리아 반 케르코브 코로나19 기술 책임자는 이날 화상 브리핑에서 "지난주 서로 연관된 몇몇 확진 사례들이 있었다"면서 "감염된 이들은 모두 경미한 증세를 보이거나 무증상이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감염된 65명 중 33명은 재택근무 중 감염됐고 나머지는 제네바의 WHO본부 건물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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