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3차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진주추어탕에 인증서를 전달했다./사진=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이 지난 16일까지 올해 3차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백년가게 4곳(길왕성테일러, 진주추어탕, 파밀리아제과점, 곰보식당)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부산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소상공인 육성 및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소상공인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도 함께 했다.

이중 ’진주추어탕‘은 30여 년 한 자리에서 추어탕과 비빔밥을 판매하며 ’음식의 기본은 좋은 재료와 정성에서 시작한다‘ 는 경영철학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중이며, ’곰보식당‘은, 구포축산물도매시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한 한우암소와 내장만을 이용하여 구수한 맛과 푸근한 인심을 인정받은 점포로 대표메뉴로는 육회비빔밥이 있다.


그리고 ’파밀리아제과점‘은 천연발효종 개발, 제품공정 매뉴얼화를 통한 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제빵 관련 다수 서적을 저술하고 관련 특허도 다수 보유한 가게다. 마지막으로 ‘길왕성테일러’는 1968년부터 반 세기동안 장인정신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한 우물을 판 정통 수제양복 제조 전문점이다. 

행사에서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선정된 뜻 깊은 가게들”이라며 “백년가게의 온라인 진출과 홍보, 디지털화 등 백년가게가 백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업계 최고 전문가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 온라인 지도 검색, 현대기아차 네비게이션 탑재 등 대기업 등과 상생 협업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현재 부산은 44곳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신청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