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라디오에서 이유비는 선화예고 재학 당시를 떠올리며 "공부도 열심히 하고 놀기도 열심히 놀았다. 먹기도 열심히 했다. 특히 공부는 솔직히 잘하는 편이었다. 진짜 열심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동시에 이유비는 왕따 경험을 밝히며 "어머니가 그분이시지 않나. 그것 때문에 친구들이 저를 너무 싫어했다. 이상한 소문이나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있었다. '엄마가 매일 우유로 목욕시킨다' 이런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풀어서 같이 놀았다. 혼자서도 잘 놀고, 학교 끝나면 혼자 패스트푸드점 가서 맛있게 먹었다. 슬픈 얘기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비는 극중 당찬 신세대 대학생 은진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