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A씨를 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밤 11시30분쯤 차 도난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의 얼굴을 가격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B씨의 차를 얻어 탔다. 이후 B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접 운전대를 몰고 주행한 혐의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자의 진술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