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미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로이터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경합주로 주목받은 조지아주의 재검표 결과가 19일 정오쯤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검표를 총괄한 개브리엘 스털링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 담당자는 18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재검표 작업이 궤도에 올랐으며 19일에는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곳에서는 바이든 당선자가 247만2098표(49.5%)를 얻어 245만8121표(49.2%)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제쳤다. 두 후보간 표차는 1만3977표로 득표율은 0.3%포인트 차이다.


트럼프 캠프 측이 개표 결과에 불복하며 지난 13일부터 주내 159개 카운티에서 500만표에 달하는 투표용지를 수개표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뉴욕타임스는 이 과정에서 미개표된 투표영지 2500여장이 발견됐으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CNN에 “몇몇 카운티를 제외하고 재검표가 완료됐다”며 “결과가 뒤집히지는 않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