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렛츠고디지털 등 IT 외신매체에 따르면 캐비어(Caviar)는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뒷면에 새겨진 애플의 '아이폰12 프로'를 공개했다. /사진=캐비어 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자리에서 만났다. 러시아의 휴대전화 커스텀 업체 캐비어(Caviar)가 제작한 아이폰12 프로를 통해서다.  

18일(현지시간) 렛츠고디지털 등 IT 외신매체에 따르면 캐비어(Caviar)는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뒷면에 새겨진 애플의 '아이폰12 프로'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마트폰 뒷면엔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새겨졌으며 18k 금이 입혀졌다. 또 스마트폰 뒷면 상단엔  미국 국기의 이미지도 포함됐다. 표면 재질로는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이 쓰였다 

아이폰12 프로 리미티드 에디션(128GB)의 가격은 1만4900달러(약 1659만5620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2 프로맥스는 1만8360달러(약 2044만9368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각각의 초상화는 모래시계 형태로 디자인됐다. 캐비어는 이에 대해 "모래시계는 구시대가 지나고 새로운 희망과 계획이 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캐비아는 이번 에디션 스마트폰을 총 46개 생산할 계획이다. 46이라는 숫자는 미국의 대통령의 수를 의미한다. 

캐비아는 과거 노키아의 스마트폰 '노키아3310' 모델을 개조해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