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24일 오후 8시부터 '분쟁하 성폭력 철폐-생존자 중심 접근'을 주제로 '제2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분쟁하 성폭력 대응 현황, 생존자 중심 접근 제고를 위한 노력과 향후 도전과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여성·평화·안보 주도국, 국제기구, 학계 주요 인사 및 분쟁하 성폭력 생존자 지원 단체 등이 참여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개회사를 맡았으며 미첼 바첼렛 유엔 인권최고대표, 로드 아흐마드 영국 국무상, 재클린 오닐 캐나다 여성·평화·안보 대사, 프라밀라 패튼 분쟁하 성폭력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표, 드니 무퀘게 박사, 나디아 무라드, 안젤리나 졸리 유엔난민기구 특사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 비대면 혼합형식으로 개최된다. 개회식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볼 수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분쟁하 성폭력 문제를 포함한 여성·평화·안보 의제 관련 국제논의의 장을 활성화해, 이 분야에 대한 우리의 기여를 강화하고 우리가 주도하는 다자외교의 주요 분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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