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미국 'NBC' 등에 따르면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최근 '.com'으로 끝나던 홈페이지(buildbackbetter) 도메인을 정부기관을 뜻하는 '.gov'로 변경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직접 트위터를 통해 새 인수위원회 홈페이지 주소를 전하며 정권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음을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우리나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에밀리 머피 미 연방총무청(GSA) 청장과 그 팀에 (인수인계) 초기 의례에 관해 해야 할 일을 하라고 권고했다"며 "우리(백악관) 팀에도 같은 일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미국 'CNN'은 같은 날 자체 입수 서한을 토대로 머피 청장이 바이든 당선인 측에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됐음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이번 서한은 행정부가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패배를 인정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