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화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최근 3거래일간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27분 기준 대정화금은 전일 대비 16.67%(6500원) 오른 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약생산업체인 대정화금은 면역조절제 원료인 덱사메타손의 필수 원료의약품을 제공해 '덱사메타손 관련주'로 분류된다. 덱사메타손은 렘데시비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대정화금은 셀트리온에 원료의약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월 말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 항체치료제(CT-P59)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전체 시험자 70% 이상을 모집하며 계획 중인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관련 회사들도 상승세다.
오후 1시45분 현재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12.27%(3만7000원) 오른 33만8500원래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로 불리는 셀트리온제약(35.71%)과 셀트리온헬스케어(13.98%)도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상승해 각각 17만2600원, 11만37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