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의류제조사 콕스가 1000만원이 넘는 마스크를 출시해 화제다. /사진=로이터
일본에서 1000만원이 넘는 고가 마스크가 출시돼 화제다.
일본 의류제조사 콕스가 100만엔(약 1060만원)짜리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로이터가 보도했다.

출시된 마스크는 0.7캐럿 다이아몬드와 함께 백금으로 장식됐다. 또 일본 아코야 진주 330개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300개가 화려함을 더한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외양만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능력도 뛰어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콕스는 지난 9월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200종류가 넘는 마스크를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도쿄역 인근에 위차한 콕스 매장의 관리인 아즈사 카지타카는 로이터에 “코로나 슬럼프를 겪는 보석·섬유업계 등 일본 산업에 활력을 주자는 프로젝트 차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탓에 사람들이 우울해지고 있는데 이런 반짝거리는 마스크를 보며 기분이 나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에는 이스라엘의 보석업체 이벨이 150만달러(약 18억원)짜리 마스크를 출시해 화제가 됐다. 해당 마스크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중국인이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