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이익은 2020년 2분기에 집중됐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충격에서 벗어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철강업계는 직격탄을 맞았고 포스코 실적도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변 연구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나, 2021년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철강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또 중국의 2020년 11월 제조업 PMI는 52.1을 기록하며 9개월째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세계철강협회(WSA)는 2021년 전 세계 철강 명목수요가 전년 대비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철강업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현재 포스코는 수요산업 변화에 발맞춰 강종 개발과 판매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EV)향외판재와 모터(전기강판) 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조선향 수요가 부진한 후판의 경우 신재생에너지(풍력타워) 등으로 판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변 연구원은 "2021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실적 회복과 주가 반등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