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정우는 제이미와 함께 예고살인 사건을 수사했고 제이미는 “사망자들 모두 반사회적 범죄를 저지른 경험이 있고, 사망 당시 약에 취한 듯했다”고 말했다.
제이미가 브리핑하자 도정우는 “FBI 출신에 미국 시민이 왜 이렇게 작은 나라, 별 것도 아닌 사건에 신경을 쓰냐”고 비꼬았다. 이에 제이미는 “우리 본적 있지 않아요? 기찻길 말고, 편의점 말고”라고 물었다. 그때 도정우가 위협적으로 다가오자 제이미는 “왜 아는 사람 떠보듯 물어봐요? 지금 되게 위험하고 위협적인데”라며 경계했다.
이에 도정우는 제이미를 빤히 바라보다 “별로네, 시간이 지나고 정보만 갖춰지면 언제 어디서 나를 만났는지 알 수 있다는 건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도정우는 제이미를 빤히 바라보다 “별로네, 시간이 지나고 정보만 갖춰지면 언제 어디서 나를 만났는지 알 수 있다는 건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인기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이지욱(윤경호 분) 기자도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을 파헤쳤고, 중요한 영상이 담긴 USB를 손에 넣었다. 그는 영상을 살펴보던 중, "우리가 범인을 잡았다"며 도정우가 찍힌 화면을 보고 동공이 확대돼 그가 진짜 범인인지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