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고깃값이 가격이 크게 오른 탓에서 지난달 광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해 한 달만에 마이너스 상승률을 벗어났으며, 전남도 0.6% 상승해 2개월 연속 0%대를 유지했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11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71로(2015년=100)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광주 소비자물가는 지난 5월 -0.2% 하락한 후 9월까지 4개월간 0% 상승률을 보이다 10월 0.2%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도 전년대비 10.8% 상승했다.
농축수산물(7.9%)물가는 ▲사과(30.4%)▲돼지고기(10.0%)▲양파(79.4%)는 올랐고▲배추(-37.7%)▲무(-39.0%)는 내렸다. 수입승용차(5.1%)와 ▲기능성화장품(7.3%)는 상승했으나▲휘발유(-14.5%)▲경유(-19.7%)는 하락했다.
서비스(0.0%)물가는 ▲하수도료(8.7%)와 ▲공동주택관리비(5.6%)는 올랐으나▲고교납입금(-100.0%)▲해외단체여행비(-5.4%)는 내렸다. 집세는 전년대비 0.4% 상승했다.
전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9(2015년=100)로 전월대비 0.5%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나, 전년동월대비 0.1%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0.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9.3%)물가는 ▲돼지고기(19.9%)▲사과(41.8%)▲양파(81.0%)▲마늘(54.7%)가 크게 올랐다. 수입승용차(5.1%)와 ▲다목적승용차(2.6%)는 상승했으나▲휘발유(-13.1%)▲경유(-18.6%)는 하락했다.
서비스(0.6%)물가는 ▲외래진료비(2.4%)와 ▲공동주택관리비(4.9%)는 올랐으나▲휴대전화료(-3.3%)▲해외단체여행비(-5.4%)는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집세는 전년대비 0.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