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주일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후에 국회로 출근한다”면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하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같은달 2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내년도 예산안과 수많은 법안을 의결한 어젯밤 국회를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지켜봤다”며 “6년 만에 법정시한을 지키며 여야 합의로 예산안을 처리한 것만으로도 국민께 적잖은 위안을 드렸으리라 생각한다”며 여야 의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예산이 빠르게 집행돼 민생과 경제의 회복을 돕고 미래를 더 탄탄히 준비하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며 “법안들도 민생과 개혁, 공정과 상생을 통해 더 좋은 내일을 여는 데 도움을 주리라 기대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국민께서는 하루하루가 힘겨우시다”며 “국민께 정치가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오후 4시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미래입법과제 상임위원회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입법 현황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