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부가항목)자녀특성별 여성의 고용지표'에 따르면 18세 미만의 자녀와 함께 사는 광주 여성(15~54세)은 15만3000명으로 전년(15만9000명)대비 6000명 줄었고 이 중 취업여성은 8만6000명으로 전년(9만2000명)보다 6000명 감소했다.
전남에서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은 14만2000명으로 전년(15만4000명)보다 1만1000명, 이 중 취업여성은 8만7000명으로 전년(9만2000명)보다 6000명 줄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광주지역 여성 고용률은 56.2%로 전년(58.1%)대비 1.9%포인트 낮아졌지만 전남은 60.8%로 전년(60.0%)대비 0.8%포인트 높아졌다. 전남지역 여성 고용률은 제주(64.8%)다음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통계청은 코로나19에 따른 전체 고용시장의 악화, 돌봄공백 등이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