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10.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부유세 도입을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나섰다. 부유세는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득 최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세금을 더 거두는 제도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유세 도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저도 부유세 법안을 준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최근 아르헨티나 국회에서는 2억 페소(약 26억5000만원) 이상 자산을 가진 큰 부자에게만 부과하는 '부유세'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한다"며 "그 부유세로 거둔 3000억 페소는 의료품 확보, 중소기업 지원, 학생 장학금 등에 지출될 계획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미 빈부격차가 심화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더욱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국가부채 급증에 대응해야 할 국가 위기 상황이기에 '부유세'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