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철구는 곧 분위기를 바꾸더니 "즐겁게 하도록 하겠다. 어차피 3일 동안 반성 많이 했다. 기죽은 표정한다고 반성하는거 아니다 깔 사람은 깐다. 제가 알아서 하는게 낫다"고 항변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반성의 의미로 머리를 밀라고 말했고 철구는 "X까라", "닥쳐라"라고 격한 반응을 보이며 "저한테 왜 그러냐"고 항변했다. 그러나 한 시청자가 별풍선 1만 개(약 100만원)를 두 번 연달아 쏘자 "바리깡 가져와라"라며 머리카락을 미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어 또 별풍선을 1만 개 받자 "감사합니다"라며 기립 박수를 치는 등 즐거워했다.
철구가 사과 방송에서도 사과는 잠깐이고, 별풍선에 눈이 먼 행태를 보이자 일부 누리꾼들은 "사과한다는 것 안 믿는다", "행동이 가볍다", "반성이 너무 짧다"라며 비판했다.
철구는 지난 3일 방송에서 '홍록기를 닮았다'는 말에 "박지선은 꺼지세요"라고 고(故) 개그우먼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방송을 보던 누리꾼들이 비판하자 목소리를 높이며 "언제 박지선이라고 했냐 박미선이라고 했다"고 황당하게 발뺌했고, 다시 누리꾼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말한 것 같다. 박미선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건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