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이날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약 내가 맨유에 선수를 사갈 수 있다면 가장 먼저 손흥민부터 고를 것이다. 손흥민은 (내가 원하는 선수들 중) 톱3 안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관심을 드러냈다.
퍼디난드는 "손흥민이 경기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그는 직선적이고 양발을 쓸 줄 알며 늘 득점을 갈망한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아시아 선수가 누구냐"고 반문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활약은 누구의 마음이라도 사로잡기 충분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경기 출전해 10골을 터트리며 최다득점 순위 2위에 올라있다. 해리 케인과 리그에서만 11골을 주고받는 등 동료들과의 호흡도 뛰어나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이 버티고 선 토트넘은 11경기에서 7승3무1패 승점 24점으로 프리미어리그 1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