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을 막고 있는 여러가지 장애들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거하고 빠른 시간 내에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걸지 않은 비쟁점 법안 처리 직후 기자를 만나 "우리 국민들은 빨리 공수처를 출범시켜 권력기관 개혁을 완성하라고 명령하고 계신데 야당의 지연, 반대 때문에 많이 늦어졌다.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안 처리 소감을 묻는 말에 "우리 사회 발전을 막고 있었던 여러가지 장애들, 특히 권력기관에 과도한 권한집중으로 인해서 생겼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권력기관의 개혁입법들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잘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지금 21대 첫 정기국회인데 일하는 국회, 유능한 국회 또 성과를 내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전 세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대전환의 시대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을 우리 국회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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