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영국 의료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최적 사용 용량을 평가한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준 레인 영국 의약·보건품 규제청(MHRA) 청장은 이날 가장 효과적인 투여량을 포함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에서 나온 모든 자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레인 청장은 "우리의 검토는 포괄적이다. 가능한 모든 자료를 보겠다"며 "용량을 달리했을 때 다른 효과가 나타나는 일이 가능한 근거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입장은 모든 증거들을 살펴보겠다는 것"이라며 "이 중 일부는 적절한 사용량에 대한 엄격한 조사"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회 정량을 투여받은 그룹에서 62% 면역 효과를 보였다. 반면 1차에 절반 용량 접종을 받고 2차로 전체 용량을 받은 참가자는 90%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접종량에 따라 면역 효과에 차이가 나는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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