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당정이 11일 국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 점검 당정협의를 갖는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진단키트 현황 및 향후 대책을 논의한다. 공공의료 확충 및 코로나 대응 병상확보 대책도 협의할 계획이다.
당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주 정책위 제6정조위원장, 도종환 의원, 오영훈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가 자리한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오후 8시까지 최소 522명 발생했다. 밤 12시까지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를 고려하면 11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되는 신규 확진자는 3일째 600명대, 많으면 700명 선도 위협할 전망이다.
일일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으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628→577→631→615→592→670→682명'의 흐름을 보였다. 10일 0시 기준 682명은 1월20일 국내에 코로나19가 유입된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당정은 이같은 3차 대유행 장기화 우려에 대책을 고심 중이다. 우선 방역당국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 적극적인 진단검사 참여를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는 익명검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수도권 내 코로나19 발생 위험이 높은 약 150개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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