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는 부활의 11집부터 13집까지 3장을 함께 했다. 김태원은 "보컬이 두꺼웠는데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10년 간 트레이닝을 시켜줬다. 자신의 곡이 있다는 걸 꼭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그런데 10년 동안 하면서 정동하도 지치고 멤버들도 지쳤다"고 말했다.
이어 "술자리에서 말을 했다. 10년을 했는데 반응이 없다면 서로 맞지 않는 것"이라며 팀을 나가게 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태원은 정동하에게 KBS 2TV '불후의 명곡'을 소개시켜줬다고 밝히며 "거기서 대박이 났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정동하의 결혼식에 가지 않은 이유로 끝 마무리가 깨끗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어차피 나갈 걸 서로 아름답게 했었어야 했는데 내가 가지 않을 정도로 삐졌었다. 부활은 그 다음부터 몰락했고, 정동하는 부활에 있으면서 만든 루트를 통해 부활의 스케줄까지 다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 하나가 나를 돌아서게 했다. 10년 동안 부활을 했는데 그 음악이 별로 자신의 가슴에 와 닿지 않았다고 했다. 부활을 디딤돌 삼아 올라가는 건 좋은데 그런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결혼식에 가면 나 때문에 부정탈 것 같았다. 결혼식에는 좋은 마음으로 가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김태원은 "정동하와 지금도 연락을 안 한다. 내가 더 철이 들어야 연락할 것 같다. 나는 서운함의 아이콘인 것 같다. 서운해야 노래가 나온다. 참 기구한 운명이다"면서도 "결혼식장에 안 간 것에 대해 이제 와서는 후회가 된다. 팀을 나가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걸 봤을 때 '내가 저 친구를 저렇게 하지 못하도록 한 건 아닌가' 싶었다. 늘 좌측에 서 있는 내 눈치를 본 건 아닌가 싶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정면에서 봤을 때 내가 알던 정동하가 아니더라. 원래 그런 끼가 있었던 거다. 그동안은 내 예능에 가려져 기를 못 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원은 "동하야, 코로나 조심하고 아무튼 열심히 해라. 나한테 전화 좀 해라. 전화 안 오는 사람이 역대 보컬 중에 2명이다. 나 무서운 사람 아니다. 아무튼 아이 낳았다던데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란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정면에서 봤을 때 내가 알던 정동하가 아니더라. 원래 그런 끼가 있었던 거다. 그동안은 내 예능에 가려져 기를 못 폈던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태원은 "동하야, 코로나 조심하고 아무튼 열심히 해라. 나한테 전화 좀 해라. 전화 안 오는 사람이 역대 보컬 중에 2명이다. 나 무서운 사람 아니다. 아무튼 아이 낳았다던데 축하하고 앞으로도 잘 되길 바란다"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