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등에서 100여명의 중국 공산당원이 근무 중이다.
이밖에 HSBC와 스탠다드차티드 등 유명 은행은 물론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영국 영사관에도 공산당원이 들어가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영국 영사관의 공산당원은 현재 영사관에서 고위 공직자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을 합쳐 모두 1000여명의 중국 공산당원이 영국에서 활동 중이다.
매체는 "공산당이라고 해서 영국 정부나 회사의 기밀을 빼돌리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당의 요구에 응할 수밖에는 없을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중국에서는 현재 14억여명의 인구 중 9000만명이 공산당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