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이 이틀새 1조원 규모의 계약을 맺으면서 연말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등 총 6000억원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유럽 소재 선사와 2031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952억원 규모의 VLCC 2척도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버뮤다 소재 선사와 2031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
해당 선박들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4일에도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4000억원 규모의 VLCC 4척을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