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에서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전반을 종합 평가한 결과 강진군이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도내 시군에 대해 ▲농특산물 온·오프라인 유통활성화▲농식품 산업 기반구축 및 품질관리▲쌀 판매 및 브랜드 쌀 육성▲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전국단위 공모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남도 농정평가 최우수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유통 중심의 직거래 판매 활성화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강진군은 올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의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전국 최초로 재배단지와 연계해 온라인 생화 직거래 판매를 추진했다.
신규고객 3만 명, 약 40만 본, 8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송승언 강진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강진군이 농정평가에 이어 유통평가에서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강진군과 농업인이 함께 적극적인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결과였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농업인 실질적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