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투자주의환기종목 정기지정을 위한 기업부실 위험 선정과 관련 세부 기준을 공개한다.

투자주의환기종목 정기지정은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투자자 사전 경고를 위해 거래소가 다수의 재무 및 비재무 변수를 측정하고 평가해 매년 5월 초에 지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변수의 종류만 사전에 공개했고 세부 선정기준은 매년 투자주의환기종목 정기지정 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투자주의환기종목 정기지정을 위한 기업부실 위험 선정과 관련 세부 기준을 공개한다./사진=한국거래소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는 변수별 부실 기준 수치 및 중요도 등 세부 선정기준을 모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 환경을 보다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변수의 구성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투자자 사전 경고의 실익이 크지 않은 기업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개편된 선정기준에 따른 지정은 2022년 5월 정기지정부터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