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지난 14일 시작된 강추위는 이번 주말을 지나 다음 주 화요일쯤 풀려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 수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월요일까지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낮아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기온은 -12~1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중부내륙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2~9도 예상된다.
오는 22일 화요일부터 기온이 다소 오르겠다. 22일~24일 아침 기온은 -8~6도, 낮 기온은 3~12도로 예상된된다. 22일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23~24일은 평년보다 약간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북쪽을 지나는 기업골의 영향으로 24일에는 강원 영서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경기, 충청도·전라도·경북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경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져 춥겠다. 25~26일 아침 기온은 -10~0도, 낮 기온은 1~9도를 기록하겠다.
특히 중부내륙을 중심을 -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크리스마스에는 눈이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에 다시 불어 닥친 추위는 다음 주 주말에도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24일은 찬 공기의 남하 정도와 기압골의 발달과 이동속도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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