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전경
충남 청양의 ‘청양고추·구기자특구’가 전국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포상금 2억 원을 받는다.
23일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국 19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서면·현장·발표 등 3단계로 나뉘어 평가가 이뤄졌다.

청양고추·구기자특구는 ▲친환경재배 확대 ▲가공산업 육성 ▲유통기반 조성 ▲관광산업 진흥 등 고추·구기자 관련 1~3차 산업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특화가공센터 건립 ▲고추문화마을 조성 ▲고추가공 현대화 ▲축제 개최 등 차별성 높은 발전전략을 구현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 14년 동안 사업비 470억 원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방위사업청 납품, 한국일오삼(처갓집양념치킨) 납품, KGC인삼공사 납품, 홍콩 수출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차별화를 도모해 연간 20만 명 이상이 만족감을 느끼는 명품축제로 발돋움시켰다.


군은 ▲구기자 융복합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사업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등 고추·구기자와 관련 공모사업에 778억 원 규모의 18개 사업을 유치했다.

김돈곤 군수는 “생산·유통·가공 혁신과 융복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청양고추· 청양구기자가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