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1학년도 수능 성적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뉴스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만점자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만점자는 재학생 3명과 졸업생 3명으로 총 6명이 나왔다.
지난해 만점자가 15명(재학생 13명·졸업생 2명)이었던 것에 비해 9명 줄어든 수치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 수학 가형은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고 수학 나형은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영역은 다른해보다 쉽게 출제돼 지난해 7%대였던 1등급 수험생 수가 전체의 12.7%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도영 평가원 수능기획분석실장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이번 수능에서 중위권이 줄어드는 특이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