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한국에 도착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반입된 코로나19 백신이다.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백신은 미국 멤피스 공항에서 출발한 페덱스 화물기 FX5230편에 실려 전날(25일) 오후 12시54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백신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EUA)를 받은 모더나 제품으로 1000회 안팎의 분량으로 알려졌다.
도착한 백신들은 주한미군에 인계돼 곧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으로 수송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며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부터 순차적으로 받게 된다.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와 한국인 군무원도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브라이언 올굿 병원에서 의무행정 인력으로 군 복무 중인 40여 명의 카투사가 이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접종이 이뤄진다면 이들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한국인이 될 전망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3일 지휘서신을 통해 "앞으로 수일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모더나 백신을 보급받아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며 "초기 접종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필수인력 등에 국한되지만 앞으로 모든 주한미군 구성원에게 접종하도록 백신 추가 물량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투사(KATUSA·미군에 배속된 한국군)와 한국인 군무원도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적으로 브라이언 올굿 병원에서 의무행정 인력으로 군 복무 중인 40여 명의 카투사가 이번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접종이 이뤄진다면 이들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맞는 한국인이 될 전망이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3일 지휘서신을 통해 "앞으로 수일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기 위한 모더나 백신을 보급받아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며 "초기 접종은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필수인력 등에 국한되지만 앞으로 모든 주한미군 구성원에게 접종하도록 백신 추가 물량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