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은 최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우 의원.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를 향해 “우리는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우 의원은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애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환영한다. 도시전문가 후보의 등장으로 내실 있는 정책 경쟁이 드디어 가능해졌다”고 적었다.

우 의원은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 위기와 개혁의 마지막 진통으로 엄중한 시기”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오직 서울, 오직 시민이라는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우 의원은 이날부터 2주 동안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오늘 오전 음성임을 통보받았다. 아직 보건당국으로부터의 연락은 없었지만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14일 동안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며 “온라인으로 더 자주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